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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엘브릿지 멘토링 장학증서 수여식 열어

 

롯데장학재단이 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있는 신격호 기념관에서 엘브릿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들을 롯데월드로 초청했다.

 

‘2024년 롯데 신격호 엘브릿지 장학금 수여식’에는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과 엘브릿지 일부 장학생 43명이 참석했다. 수여식은 장 이사장의 인사말, 장학생 선서와 졸업생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롯데장학재단은 2024년 롯데 신격호 엘브릿지(L-Bridge) 장학생 112명을 선발해 3억 2000만원을 지원했다. 엘브릿지는 지역아동센터 또는 지역사회기관 내의 고등학생이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9개월간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엘브릿지라는 명칭은 롯데의 L과 연결한다는 의미의 다리(Bridge)를 합성해 붙여진 것이다.

 

멘토링을 수행한 장학생들은 월 30만원씩 연간 최대 27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2020년부터 진행된 엘브릿지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누적 장학생 497명에게 누적 장학금 10억원을 지원했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엘브릿지 장학금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배우며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엘브릿지 장학생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엘브릿지 장학생 선서에서는 ▲롯데 신격호 엘브릿지 장학생으로서 꿈을 위해 노력하고 ▲멘토링 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해 재능을 나누며 ▲내가 받은 도움을 잊지 않지 않고 누군가를 돕는 사람이 되어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누고 따뜻하고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경희대 사회학과로 진학한 한 학생은 축사에서 “엘브릿지 장학금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좋아하지 않았던 과목을 가르치면서 그 과목의 성적이 좋아졌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재단은 수여식 후 장학생들을 롯데월드로 초청해 학생간 네트워킹을 도모했다. 이외에도 결과 발표회와 우수 활동자 시상식 등의 교류 행사를 통해 더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수학과 영어뿐 아니라 태권도, 베이스 기타, 디지털 아트, 베이킹 등 원하는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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