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2일~9월29일 모집, 9월말 예선 거쳐 멘토링후 10월 본선팀에 2차 멘토링, 11월25일 결선 대면 심사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이 주최하는 신격호 롯데 청년 기업가 대상이 8월 22일(목)부터 모집을
시작했다. 9월 29일까지 접수를 받고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팀에게 1차 멘토링의 기회가 부여된다. 결선에 진출한
팀 역시 멘토링을 거쳐 11월 25(월) 결선 심사가 이루어진다.
본 대상은 신격호 명예회장의 기업보국과 선구자적 도전
정신을 계승하고자 하는 취지로 대상 4팀, 최우수상 4팀, 우수상 4팀, 장려상 4팀, 특별상
4팀 등 총 20개 팀에
1억원 상당을 지원한다. 대상 각 1,200만원, 최우수상 각 700만원, 우수상
각 400만원, 장려상 각 200만원, 특별상 총 600만원이다. 시상은 식품, 유통, 화학, 건설, 관광, 서비스, 금융과 과학기술기반, 임팩트, 기타
분야로 나눠진 2개 분야와 대학(원)생과 일반인으로 나눠진 2개 트랙별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상금 이외에도 대회 수상팀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재단은 대회 수상팀이 투자기관을 상대로 사업모델을 발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아이템 고도화, 창업지원 등 단계별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 심사위원은 대학교수, VC/AV 심사역, 기업임원 등으로 구성되며, 심사기준은 창의성, 실현가능성, 기업가 정신 등이다.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 대상은 신회장의 기업가정신을
잇고자 청년 창업가인 리틀 신격호를 발굴을 목표로 창업 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한다고 재단 측은 밝혔다.
롯데장학재단은 재단 설립주인 신격호 회장의 장손녀 장혜선 이사장 취임이후 기존 사업에 신회장의 이름을 덧붙이고 신회장의 유지를 잇는 다양한 신규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리틀 신격호’의 성공을 꿈꾸는 청년 창업가는 롯데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제1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