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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동복지재단, 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 울산지역 소외아동 초청행사 열어

27()부터 1 2일간 롯데계열 문화시설 체험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장혜선)이 지난 27() 잠실 롯데월드타워 상전 신격호 기념관에서 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인 울산지역 소외아동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2024 롯데삼동복지재단 신격호 롯데 고향사랑 문화체험> 초청식을 진행했다.

 

초청식과 함께 1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롯데계열 문화시설들로 구성되어 있다. 신격호 기념관 도슨트 투어를 비롯하여 롯데타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람 등 고향후배들이 신격호 회장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롯데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것이다.

 

신 회장의 고향 울산지역 소외아동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되었다. 이는 수도권과 지방간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함으로써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날 초청식에는 롯데삼동복지재단 장혜선 이사장과 울산광역시 중구 김미정 복지교육국장, 울산광역시 울주군 김효준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해 관계자 및 아동 총 51명이 참석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 장혜선 이사장은 울산에 대한 할아버지의 사랑을 제가 이어받아 직접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12일간 서울에서 보고, 듣고, 느끼게 될 다양한 문화체험들이 기억속에 오랫동안 남아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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